2025.05.28 - [여행] - [여행] 강원도 삼척 2박3일 여행 - 2일차
[여행] 강원도 삼척 2박3일 여행 - 2일차
2025.05.28 - [여행] - [여행] 강원도 삼척 2박3일 여행 - 1일차 [여행] 강원도 삼척 2박3일 여행 - 1일차퇴사를 하고 자유시간이 생겨 무엇을 할까 하다가 부모님을 모시고 2박 3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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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일차
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대전으로 출발하기 전 촛대바위길에 들렀다.촛대바위길이 있는 초곡항은 특별히 이쁘지는 않았지만 평화로워 보이는 곳이었다.
네이버 지도
초곡용굴촛대바위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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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어 한장 찍어드렸다.
계속 봐도 기분좋아지는 바다다.
중간에 출렁다리가 있다. 많이 흔들리지는 않고 기분좋게 지나가기 좋다.
출렁다리 위에서 찍은 바위, 바위 주변 물이 참 투명하다.
출렁다리를 지나 좀더 걷다보니 거북바위와 촛대바위가 있다.
왕복 30분 정도의 짧은 거리였지만 동해안의 에메랄드 빛 바다와 기암괴석의 절경까지, 들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.
기분좋은 산책시간이었다.
초곡항에 있는 식당 중 한 곳에 들어가 점심식사를 하였다. 금륭호횟집이라는 식당에 들어가서 회덮밥을 주문하였다.
따로 찾아서 간 곳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가기전 배만 채우려고 아무곳이나 들어간건데 굉장히 맛있었다.
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방문해야겠다.
이렇게 2박 3일간의 삼척 여행이 끝이 났다.
일상에 지쳐있던 나에게 회복을 주는 여행이었다.
빡빡하지 않고 여유 있게 동선을 짜서 움직인 덕분에 가족과 함께 진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.
못 가본 명소들이 있어 아쉽지만, 그만큼 다시 찾을 이유도 생긴 것이니 이번엔 이것으로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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